•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8일 젤렌스키 방미, 트럼프와 광물 개발 협정 서명 예정

등록 2025.02.26 06:50:56수정 2025.02.26 10:4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우크라 미의 우크라 군사 지원 지속 논의 기회 희망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키이우 대통령실에서 키스 켈로그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나 종전 문제를 논의했지만 공동 기자회견은 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의 희토류들 광물개발을 위한 미국과 협정이 오는 28일 워싱턴에서 조인될 예정이다. 2025.02.26.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키이우 대통령실에서 키스 켈로그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나 종전 문제를 논의했지만 공동 기자회견은 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의 희토류들 광물개발을 위한 미국과 협정이 오는 28일 워싱턴에서 조인될 예정이다. 2025.02.26.


[키이우=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희토류 광물의 개발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경제 협정의 기본 틀에 합의했다고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 3명이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당국자들은 이번 협정 서명이 우크라이나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미국의 군사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보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정부는 합의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이르면 오는 28일 협정 서명이 있을 예정이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방안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당국자는 협정을 계기로 젤렌스키와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 지원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협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