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한 바닷길 만들어 나갈 신규직원 채용
정규직 및 계약직 총 34명 채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운항관리자가 여객선 출항 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5년도 제2차 신규직원 채용 입사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34명으로, 직렬별 채용 규모는 ▲행정직 1명(안전관리) ▲검사직 7명(선체 및 기관·보훈 1명 포함) ▲운항관리직 7명(고졸인재 1명 포함) ▲공무직 1명(환경미화) ▲ 계약직 18명(친환경선박 연구 등 수탁사업·영문 에디터·홍보 업무 지원 등)이다.
선발된 인원은 세종에 위치한 본사와 부산, 인천 등 전국 지사·운항관리센터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선박검사, 여객선 운항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개인 역량과 실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부는 사회 형평적 채용으로 선발한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인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을 확보해 공단 핵심 가치인 '전문성'과 '신뢰'에 기반한 해양교통안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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