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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용 가치, 세계적 전파" ㈜신세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등록 2025.03.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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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형 대표 "국가유산 알리도록 콘텐츠 지속 선보일 것"

[서울=뉴시스] (주)신세계 박주형 대표이사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신세계 박주형 대표이사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가 우리 국가유산 가치를 알린 공로로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진행한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참석했다.

㈜신세계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청동용을 소재로 제작한 3D 영상을 신세계스퀘어에 상영했다.

청동용은 임진왜란 후 경북궁 중건 시, 화재로부터 궁궐을 지키겠다는 염원을 담아 경회루 연못에 넣은 우리 국가유산으로 연못에서 출토되는 청동용의 모습을 신세계와 국가유산청이 미디어 아트로 담은 콘텐츠다.

㈜신세계는 올해 국가유산청과 함께 다양한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대한제국 순종황제가 타던 어차(御車)인 '순종어차'를 국가유산청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 대표는 "우리 국가유산과 그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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