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서 뛰었던 멩덴, 대마초 양성 반응…대만 팀과 계약 해지

2021년 KIA 타이거즈에서 뛸 당시 다니엘 멩덴. 2021.09.26. (사진 = 뉴시스 DB)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는 5일 "멩덴이 스프링캠프 기간에 실시한 팀의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대만 매체 징신원은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멩덴이 해외에서 대마초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2016~2020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한 멩덴은 2021년 KIA와 계약하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21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의 성적을 냈다.
2021시즌 뒤 KIA와 재계약이 불발된 멩덴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2022년 빅리그에 복귀해 5경기에 등판하기도 했다.
2023년 캔자스시티에서 방출된 멩덴은 같은 해 7월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고, 중신과 계약하며 대만행을 택했다.
멩덴은 지난해 팀의 대만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퇴출됐다.
중신은 멩덴 대신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했다.
산체스도 2023년 KIA에서 뛰어 국내 야구 팬들에게 익숙하다. 그는 12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했다.
지난해 퉁이 라이온스에서 뛰었던 산체스는 중신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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