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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회원·포인트 통합

등록 2025.03.19 10: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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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작업 완료…'놀(NOL) 포인트'로 전환

[서울=뉴시스] 놀유니버스가 자사 운영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회원·포인트를 결합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놀유니버스가 자사 운영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회원·포인트를 결합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놀유니버스가 자사 운영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회원·포인트를 결합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원·포인트 결합을 통해 사용자는 놀유니버스에서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을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 플랫폼의 포인트는 '놀(NOL) 포인트'로 전환된다.

놀유니버스는 여가·여행·문화 관련 상품 검색, 비교, 구매, 콘텐츠 조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교차 판매를 포함한 취향과 여정에 맞춘 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놀유니버스만의 데이터를 활용, 여가·여행·문화 업계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사용자와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데이터를 정교화하고 AI 에이전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 미래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일상과 비일상을 다채롭게 채우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여가 여행 문화를 아우르는 데이터는 놀유니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여가 경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여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사용자향 서비스, 폭넓은 파트너십을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포인트 통합 작업은 다음 달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다.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투어 플랫폼명도 각각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 투어'로 변경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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