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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공학, DB생명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1단계 사업

등록 2025.03.24 0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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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IT 기기 유통 및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은 DB생명의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 구축'과 관련해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DB생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 및 상담원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한국정보공학은 주 사업자로 선정돼 HPE 등 협력업체와 함께 커스터마이징과 서버 구축 등 시스템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최근 보험업계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 전처리, 검색 증강 생성(RAG), 저장·분석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또 금융보안원의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모든 시스템을 온프레미스형 서버에 구축하고, 모든 문서를 DRM으로 암호화해 저장하는 등 SaaS 이용규제특례에 따른 보안 대책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단계 사업은 HPE PCAI(Private Cloud AI) 협력모델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식 DB 구축과 AI 모델 최적화, 챗봇 개발이 우선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고도화 및 기능 확장을 위한 2단계 사업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서비스 구현은 HPE의 에즈메랄(Ezmeral), 이지파이프라인(EzPipeline) 패키지, 딥네츄럴의 프라이데이(FRDY)를 기반으로 진행됐고, LLMOps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생성형 AI 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PE 관계자는 "AI 서비스 구축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턴키형 AI 인프라 서비스인 'HPE Private Cloud AI'를 개발했다"며 "향후 기업들이 AI를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은 지난해 7월 한국HPE, 딥네츄럴, 테디썸, 아이엠그루 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Private Cloud GenAI)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DB생명 챗봇 구축 사업을 계기로 관련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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