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비이커, 데님 브랜드 '스티치 컴스 블루' 론칭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비이커(Beaker)가 최근 데님 전문 브랜드 '스티치 컴스 블루(Stitch Comes Blue)'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443_web.jpg?rnd=20250415164532)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비이커(Beaker)가 최근 데님 전문 브랜드 '스티치 컴스 블루(Stitch Comes Blue)'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비이커(Beaker)가 최근 데님 전문 브랜드 '스티치 컴스 블루(Stitch Comes Blue)'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이커는 데님 선호도가 높아진 흐름을 반영해 일상복을 제안하는 '비이커 오리지널'에 이어 올해 데님 전문 브랜드 스티치 컴스 블루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티치 컴스 블루는 옷을 정성 들여 짓는다는 의미의 스티치(Stitch)와 데님을 연상시키는 블루(Blue)를 결합한 이름이다.
데님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로 30대 고객에게 데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티치 컴스 블루는 첫 시즌인 2025년 봄·여름(SS) 시즌에 차별화된 핏을 강조한 남녀 데님 팬츠 36개 상품을 선보인다.
▲커브드 핏 ▲스트레이트 핏 ▲와이드 핏 ▲플레어 핏 ▲배기 핏 ▲조거 핏 등 다양한 실루엣을 제안한다.
다양한 블루 컬러와 함께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그레이, 베이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0만~40만원대다.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에는 품목을 확장해 데님 팬츠와 코디 가능한 아우터, 셔츠, 티셔츠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비이커는 '컬처 블렌딩 유니언(Culture Blending Union)'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전세계 다양한 브랜드·트렌드·문화를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이다.
2012년 론칭 이후 10여 년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대표 편집숍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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