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제품화 지원…전남 가루쌀과자 코스트코 입점
aT·전남도·전남농업기술원 협력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쿠키아의 '우리쌀 크래커 김파래맛'이 코스트코 납품을 위해 상차하고 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 김명신 쿠키아 대표. (사진=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쿠키아의 '우리쌀 크래커 김파래맛'이 국내 코스트코에 입점한다.
17일 aT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공사의 제품화 지원뿐 아니라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스낵 생산기술 개발, 전남도의 대량생산 기반 구축 지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한 결과다.
여수 소재 쿠키아가 가루쌀로 만든 우리쌀 크래커 과자는 전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aT는 정부의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대형 유통매장 판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술 개발에서 제품화, 유통까지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낸 가루쌀 산업화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루쌀 신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가루처럼 건식 제분이 가능해 빵·면·과자류 등을 가공하기에 유리하다.
이런 이점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까지 연간 약 200만t에 달하는 밀가루 수요의 10%를 가루쌀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생산 면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가루쌀 생산 기반 확대 구축을 위해선 무엇보다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생산과 소비의 균형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올해 aT의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총 26개사가 선보일 신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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