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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림…낮 최고 23℃

등록 2025.04.19 0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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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가지 위에 앉아있는 직박구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겹벚꽃 가지 위에 앉아있는 직박구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19일 울산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16℃, 낮 최고 23℃로 평년보다 1~5℃ 가량 높은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오는 20일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 20일 새벽 사이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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