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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북부 베이트 하눈에서 이스라엘군 1명 전사 3명 중상

등록 2025.04.20 07:24:52수정 2025.04.20 0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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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IDF발표, 하마스군의 터널 매복으로 사상자 발생

이스라엘군도 주말 라파 지역 하마스군 40여 명 살해

[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동부에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4월 11일 가자시티 동부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서부로 이동하고 있다. IDF는 군사작전 강화를 이유로 주민들에게 연이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2025.04.20.

[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동부에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4월 11일 가자시티 동부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서부로 이동하고 있다. IDF는  군사작전 강화를 이유로 주민들에게 연이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2025.04.2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가자 북부의 베이트 하눈에서 이스라엘군 1명이 전사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방위군(IDF)이 19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살해 당한 군인은  이스라엘 남부의 베두인족 도시  라하트 출신인 군 추격대원 갈레브 슬리만 알나사스라( 35)라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다른 IDF추격대원 1명과 여군 2명도 심한 중상을 입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스라엘의 뉴스 전문 방송 채널 12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날 하마스 무장군이 한 터널 속에 매복해 있다가  RPG 대전차 로켓포를 발사해 2명의 여군에 중상을 입혔다고 했다. 

한 시간 반 뒤에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들을 향해 폭탄이 투척되면서 알나사스라가 죽고 다른 대원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19일 앞서 IDF는 이스라엘 기갑부대가 라파 지역에서 40여명의 하마스 군을 살해 했다고 발표했으며,  그 직후에 하마스의 반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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