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북부 베이트 하눈에서 이스라엘군 1명 전사 3명 중상
19일 IDF발표, 하마스군의 터널 매복으로 사상자 발생
이스라엘군도 주말 라파 지역 하마스군 40여 명 살해
![[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동부에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4월 11일 가자시티 동부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서부로 이동하고 있다. IDF는 군사작전 강화를 이유로 주민들에게 연이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2025.04.20.](https://img1.newsis.com/2025/04/12/NISI20250412_0000251898_web.jpg?rnd=20250412093229)
[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동부에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4월 11일 가자시티 동부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서부로 이동하고 있다. IDF는 군사작전 강화를 이유로 주민들에게 연이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2025.04.20.
살해 당한 군인은 이스라엘 남부의 베두인족 도시 라하트 출신인 군 추격대원 갈레브 슬리만 알나사스라( 35)라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다른 IDF추격대원 1명과 여군 2명도 심한 중상을 입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스라엘의 뉴스 전문 방송 채널 12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날 하마스 무장군이 한 터널 속에 매복해 있다가 RPG 대전차 로켓포를 발사해 2명의 여군에 중상을 입혔다고 했다.
한 시간 반 뒤에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들을 향해 폭탄이 투척되면서 알나사스라가 죽고 다른 대원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19일 앞서 IDF는 이스라엘 기갑부대가 라파 지역에서 40여명의 하마스 군을 살해 했다고 발표했으며, 그 직후에 하마스의 반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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