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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올원뱅크 고향사랑기부제 1억 모금

등록 2025.04.21 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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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올원뱅크 고향사랑기부제 1억 모금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로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 8개 지역에 총 1억1195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3월 31일 적용됐다. 비대면으로 기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한 금융권 유일의 통합 서비스다. 간편한 이용 환경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모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범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임직원은 자율 모금과 법인별 기부금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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