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LPGT,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김순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록 2025.04.21 16:22: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영표 대표이사는 스폰서 유치 및 관리

김순희 대표이사는 사무국 총괄 업무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사진=KLPGA 제공)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사진=KLPGA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1일 제3차 이사회를 통해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김순희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KLPGT는 이영미 대표이사와 김순희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영미 대표이사는 스폰서 유치 및 유지 관리 업무를, 김순희 대표이사는 사무국 총괄(대회, 마케팅, 홍보,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KLPGT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골프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KLPGT 직책 임원 선임도 이뤄졌다.

부회장에는 김미회, 전대규 이사가 부사장에는 구민지, 손혜경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