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우울감 높다…강서구, 80개교에 '마음건강학교' 운영
고위험군 조기 발견부터 상담·연계까지 지원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01826278_web.jpg?rnd=20250424102153)
[서울=뉴시스]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및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사의 43.9%가 심한 우울 증상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 역시 42.3%가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학교 구성원들의 정신건강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초·중·고 80개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센터는 각 학교에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고위험군 심리상담 ▲생명존중교육 및 정신건강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불안장애 척도, 자살위험도, 우울 정도를 진단하는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심층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학생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는 학생들의 우울과 분노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한다.
송현철 센터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치료까지 연계함으로써 학교 구성원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해 강서구민의 마음건강까지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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