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개장…H주 1.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5일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전날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0.68 포인트, 0.77% 상승한 2만2080.44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1.13 포인트, 0.76% 오른 8117.98로 거래를 시작했다.

부동산주 룽촹중국, 룽후집단, 화룬치지, 중국해외발전, 카오룽창 치업,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검색주 바이두, 컴퓨터주 롄샹집단,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가 급등하고 있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게임주 왕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부동산주 항룽지산, 헨더슨랜드, 청쿵실업,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리닝, 가전주 하이얼즈자, 지리차,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CK), 항셍은행, 중신 HD도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화훙반도체, 귀금속주 저우다푸는 급락하고 반도체주 중신국제, 한썬제약, 스야오 집단, 야오밍 캉더, 생수주 눙푸 산취안,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맥주주 바이웨이, 훠궈주 하이디라오, 통신주 중국이동, 건설은행,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2분(한국시간 11시42분) 시점에는 279.64 포인트, 1.28% 올라간 2만2189.40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3분 시점에 85.98 포인트, 1.07% 상승한 8142.83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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