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집중호우 대비 사방사업에 21억원 투입
![[강릉=뉴시스] 강릉시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8168_web.jpg?rnd=20250425173853)
[강릉=뉴시스] 강릉시청.(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석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방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토사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의 공작물을 설치하여 침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총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을 신설하고 기존 사방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사방사업은 사방댐 6곳, 사방댐 준설 2곳, 산지사방 1㏊ 등을 실시하고,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해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에는 시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