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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LIV 골프 멕시코 대회 첫날 공동 42위

등록 2025.04.26 1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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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는 8언더파 디섐보

[홍콩=AP/뉴시스] LIV 골프 홍콩 대회에 출전한 장유빈. 2025. 3. 7.

[홍콩=AP/뉴시스] LIV 골프 홍콩 대회에 출전한 장유빈. 2025. 3. 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멕시코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공동 42위로 출발했다.

장유빈은 26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쳤다.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출전 선수 52명 중 공동 4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장유빈은 올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했다.

이전까지 5개 대회에 나서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가 최고 성적이다.

첫날 단독 선두에는 8언더파 63타를 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올랐다.

1타 차 공동 2위에는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자리했다.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은 공동 28위(이븐파 71타)에 이름을 올렸고, 케빈 나(미국)는 공동 47위(3오버파 74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최하위인 54위(5오버파 76타)에 그쳤다.

한편 LIV 골프는 이 대회를 마친 뒤 장소를 한국으로 옮긴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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