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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벤치' 울버햄튼, 레스터 3-0 완파…6연승 행진

등록 2025.04.27 0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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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설' 쿠냐 '1골 2도움' 맹활약

[울버햄튼=AP/뉴시스]울버햄튼 마테우스 쿠냐. 2025.04.26.

[울버햄튼=AP/뉴시스]울버햄튼 마테우스 쿠냐. 2025.04.2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황소' 황희찬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6연승을 달렸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4~2025시즌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을 질주한 울버햄튼은 승점 41점을 쌓으며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다음 시즌 강등이 확정된 레스터시티는 19위(승점 18)에 머물렀다.

근육 부상으로 지난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결장한 황희찬은 이날 복귀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울버햄튼=AP/뉴시스]울버햄튼, EPL 6연승 질주. 2025.04.26.

[울버햄튼=AP/뉴시스]울버햄튼, EPL 6연승 질주. 2025.04.26.

황희찬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은 최근 맨유 이적설이 도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쿠냐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뽑아낸 뒤 후반 11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호드리구 로메스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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