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밑그림…올 하반기 착수
![[증평=뉴시스] 28일 충북 증평군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4차산업기술 통합 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5.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01829702_web.jpg?rnd=20250428144351)
[증평=뉴시스] 28일 충북 증평군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4차산업기술 통합 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5.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4차 산업을 접목한 충북 증평군만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군은 28일 '4차산업기술 통합 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스마트 관광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스마트 기술로 더욱 빛나는 힐링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치유와 회복의 시간, 특별한 체험의 시간, 맞춤 여행의 시간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좌구산과 보강천공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여행 콘텐츠 강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형 농촌의 스마트 랜드마크 조성,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을 통한 관광 데이터 수집·통합관리 등이 논의됐다.
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다음 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세부 사업에 본격 착수해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증평만의 독창적인 관광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국가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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