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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지찬, 또다시 왼쪽 햄스트링 통증…한 타석 소화 후 교체

등록 2025.04.29 19:28:55수정 2025.04.29 1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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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2타점 적시타를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5.03.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2타점 적시타를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5.03.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외야수 김지찬이 또다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제외됐다.

김지찬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한 타석만 소화한 뒤 라인업에서 빠졌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에 그친 김지찬은 1회말 수비를 앞두고 김헌곤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김지찬이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감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김지찬은 지난 10일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열흘 휴식을 가진 뒤 20일 복귀했다.

그러나 1군에 합류한 지 열흘 만에 다시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김지찬은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타율 0.357 6타점 7도루 18득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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