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동작구민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세대 통합 스포츠케어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약 체결

중앙대가 동작구와 '세대 통합 스포츠케어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박상규 중앙대 총장(왼쪽)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동작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해남 기획조정과장, 박태한 체육정책과장 등 동작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세대 통합형 맞춤 스포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사업을 기획한 중앙대 교양대학 정우영 교수는 "오는 5월부터 중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비교과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교양 교과목인 '커뮤니티 스포츠케어'를 통해 지역 시니어 대상의 1:1 맞춤형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실천 중심의 학습 경험을, 지역사회는 실질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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