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 선정

등록 2025.05.02 10:59: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역 면적 3만9500㎡, 인근 방학천 위치

[서울=뉴시스] 쌍문동 26번지 일대 위치도. 2025.05.02. (자료=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쌍문동 26번지 일대 위치도. 2025.05.02. (자료=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봉구는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일대 면적은 3만9500㎡로 북쪽에 방학천이 있고 서쪽으로는 발바닥공원이 있다.

2023년 주민들이 국토교통부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제안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 이후 주민들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선회했고 약 2년 만에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민 동의율은 2023년 당시 약 30%였지만 이번 신속통합기획 주민 동의율은 20%가량 오른 51%를 기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방학천과 연계한 수변 친화 단지로 계획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휴식,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단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