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SG 최정, 'KBO 데뷔전' LG 코엔 윈 상대 솔로포…통산 497호

등록 2025.05.04 14:17: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1루 상황 SSG 최정이 투런포를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1루 상황 SSG 최정이 투런포를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거포 최정이 이틀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LG 선발 투수 코엔 윈의 커브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2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털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된 최정을 곧바로 LG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최정은 이틀 만에 홈런을 때려내며 재차 장타 본색을 드러냈다.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1위 최정은 통산 497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최초 500홈런 대기록에 홈런 3개만을 남겨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