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리그1 2위 전북, 1위 대전과 안방서 1-1 무승부…승점 5 차 유지

등록 2025.05.06 16:04: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후반 42분 전진우 선제골 터졌지만

후반 47분 통한의 실점으로 비겨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김태환, 대전하나시티즌의 최건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김태환, 대전하나시티즌의 최건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과 비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2위 전북(승점 22·6승 4무 2패)과 1위 대전(승점 27·8승 3무 2패) 사이 격차는 승점 5가 유지됐다.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이번 무승부로 8경기 무패 행진(5승 3무)을 달렸다.

하지만 안방에서 선두를 꿰찬 대전과 비긴 만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경기 종료 직전 전진우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실점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이어갔다.

3연승은 끊겼지만 까다로운 전주 원정에서 패배를 모면한 것에 만족한다.
 
패색이 짙어졌던 상황 교체로 투입됐던 김인균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구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전은 전북이 주도했다.

전반 19분 송민규가 패스를 끊은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했다. 전진우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이창근 선방에 막혔다.

이창근이 대전을 다시 구했다.

전반 21분 김진규 침투 패스가 날카롭게 향했다. 강상윤이 김태현 컷백을 살려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이창근이 저지했다.

균형을 깨지 못한 채 돌입한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대전은 주민규, 김인균, 이준규, 김현우를, 전북은 티아고, 에르난데스, 이영재, 한국영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인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인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종료 직전 전북이 마침내 균형을 깼다.

후반 42분 박진섭 침투 패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연결됐다. 티아고가 살린 볼을 전진우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골망을 갈랐다.

패색이 짙어졌던 대전이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47분 김준범이 따낸 공중볼로 대전 공격이 이어졌다. 김인균이 임종은이 건넨 패스를 잡은 뒤 균형을 잃지 않고 슈팅해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 불꽃이 튀었던 맞대결은 결국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