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치 박차" 신세계사이먼, 업계최초 '라인페이 대만' 도입
신세계사이먼·라인페이, 공동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신세계사이먼은 본사(서울 강남구)에서 라인페이 대만과 방한 대만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네번째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대표)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619_web.jpg?rnd=20250523155603)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신세계사이먼은 본사(서울 강남구)에서 라인페이 대만과 방한 대만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네번째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대표)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사이먼이 백화점·아울렛 업계 최초로 대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 대만(LINE Pay Taiwan)'을 전점에 도입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12일부터 프리미엄 아웃렛 전점(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라인페이 대만(LINE Pay Taiwan)'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는 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현지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다.
특히 대만은 국가별 방한 외국인 관광객 규모에서 3위에 해당하는 주요 국가다.
신세계사이먼은 대만 고객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중화권 신규 방문객 유입을 적극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양사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본사에서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한 대만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또한 오는 7월31일까지 전 점에서 라인페이 대만으로 결제 시 금액의 최대 30%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라인페이 대만은 유저 대상으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을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소개하고, 점포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독보적인 브랜드 라인업을 바탕으로 편리한 인프라, 맞춤형 서비스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경쟁력을 지속 높인다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