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스이앤에프와 '소상공인 상생' 업무협약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 최대 3억원 운영자금 지원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23일 프로스이앤에프와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23일 프로스이앤에프와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육류 무한리필 브랜드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의 사업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테이블 오더(QR주문),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했다.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에 접목시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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