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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화조 배관작업 중 70대 남성 1명 숨져

등록 2025.05.27 08:46:08수정 2025.05.27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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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추정…1명 사망·2명 경상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한이재 수습 기자 =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정화조 배관 작업 중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26일) 오후 5시19분께 서울 종로구 관철동 소재 한 라이브카페 건물 지하 1층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정화조 배관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작업 도중 감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고로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숨졌다.

함께 작업 중이던 70대와 8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료 작업자가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출동 직후 구조·응급조치를 진행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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