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VVIP 고객 더 집중하는 한화갤러리아…PSR실 체급 높여
'VIP 관리' PSR(퍼스널쇼퍼룸) 실장 상무 승진
3월엔 강신호 명품관 점장 사내이사 선임도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1821250_web.jpg?rnd=20250418104617)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최근 PSR(퍼스널쇼퍼룸)실의 체급을 높였다.
앞서 명품관 점장 출신 강신호 상품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명품 영업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29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인사에서 최민영 PSR(퍼스널쇼퍼룸) 실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PSR 실장은 'VVIP' 고객 관련 사항을 관리 및 총괄하는 위치다.
최 실장은 샤넬코리아 부점장, 펜디코리아 점장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오랜 현장 경험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명품관의 특장점인 VIP 서비스 전반의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점 등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명품 영업에 더욱 힘을 싣는 모양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명품관 점장 출신 강신호 상품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강 실장은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영업2팀장을 거쳐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점장 및 상품실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희소성 있는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럭셔리 주얼리·워치 부문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4일 서울 명품관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H. Moser & Cie.)' 단독 부티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었다.
다음 달에는 독일 보석 브랜드 '벨렌도르프(Wellendorff)'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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