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미래 ICT 유니콘 15개社 뽑았다
29일 인증서 전달식…AI·데이터·사이버보안·미디어콘텐츠 등 분야
해외 진출 컨설팅 및 민간 투자유치 연계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를 초청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771_web.jpg?rnd=20250529160423)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를 초청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를 초청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함께 기업별 현황·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미래 유니콘 인증서를 각 기업에 수여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혁신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서울보증보험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참여기업에 해외 진출 프로그램이나 투자 연계, 보증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74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버보안·미디어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제시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인핸스, 네이션에이, 글로랑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 기업은 해외 진출 컨설팅, 대기업·투자자 대상 피칭 등 민간 투자유치 연계, 서울보증보험의 보증 한도 확대와 보험료 할인 등을 받는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가 발전히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세계 무대를 석권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인만큼, 우리 미래 유니콘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기 바란다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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