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8년 연속 선정
대입 공정성 확보, 고교-대학 연계 확대 등 프로그램 운영
숙명여대 "고교 교육 내실화와 대입전형의 신뢰성·투명성 강화 힘쓸 것"

숙명여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8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사업에는 총 5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 대학은 2027년 2월까지 2년간 대입 공정성 확보, 고교-대학 연계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숙명여대는 이 사업의 전신인 2008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부터 18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숙명여대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과 연계해 진로와 전공 체험,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해 논술·면접 모의 전형, 입학 안내 자료, 입학처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체계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숙명여대는 "전공 체험, 교사 대상 워크숍, 학부모 진학콘서트 등을 적극 운영하며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향상, 전형 개선 연구 등을 통해 대입전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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