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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축구대표팀 이현주, 호주전 앞두고 부상으로 소집 해제

등록 2025.06.04 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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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5일 오후 7시 호주와 격돌

[서울=뉴시스] 부상으로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된 이현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부상으로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된 이현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현주(하노버·독일)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미디어를 통해 "이현주가 좌측 무릎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고 알렸다.

단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체 발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7시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 U-22 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22 대표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인 9일엔 경기 시흥에서 비공개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지난달 27일 U-22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이 데뷔전에 나선다.

하지만 경기가 임박한 가운데 부상 이탈자가 발생하고 있다.

앞서 강상윤(전북)이 좌측 무릎 타박상, 한현서와 김동진(이상 포항)이 각각 둔부 근육 타박상과 요추 염좌로 쓰러졌다.

이 감독은 김정현(충남아산), 이승원, 이찬욱(이상 김천)을 대체 발탁해 호주전을 준비했지만, U-22 대표팀 에이스 이현주도 부상을 당해 전력 공백이 추가로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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