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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감염병 예방 총력" 안양시, 공동 대응 간담회

등록 2025.06.07 1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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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육지원청·보건교사회 임원, 초·중·고 보건교사 등 참석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최근 '학교 감염병 대응 대비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주력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6.0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최근 '학교 감염병 대응 대비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주력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6.0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교육기관과 최근 '2025년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여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산하 동안구보건소가 최근 안양교육지원청과 보건교사회 임원, 초·중·고 보건교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학교 감염병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한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 보건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관내 수두 및 기타 감염병 발생 사례 ▲해외 유입 감염병 동향과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 ▲질병관리청·교육부·지자체 합동훈련 결과 등을 공유했다. 또 학교 현장 감염관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감염병 발생 시 학교와 보건소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및 기관별 역할 등 현장 중심의 대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핵심 거점으로,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각종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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