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37분만에 일본 오쿠하라 완파…말레이오픈 8강행
말레이오픈 3연패 도전
![[항저우=신화/뉴시스] 안세영이 21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우승, 시즌 11승을 달성하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5.12.22.](https://img1.newsis.com/2025/12/21/NISI20251221_0021102844_web.jpg?rnd=20251222080622)
[항저우=신화/뉴시스] 안세영이 21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우승, 시즌 11승을 달성하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5.12.22.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세계 30위)를 2-0(21-17 21-7)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오쿠하라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앞서게 됐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에 고전하며 8-11로 끌려다녔으나 후반 들어 코트 좌우 공략에 성공하면서 16-15로 뒤집었다.
이후 16-16에서 4연속 득점을 뽑아냈고, 매치 포인트에서 다시 점수를 획득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매서운 기세를 뽐내며 11-1로 크게 앞섰고, 이후에도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가면서 완승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11승),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0만3175달러) 돌파 등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새 시즌에 돌입한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에 도전한다. 말레이시아오픈이 끝난 후에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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