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캐나다 리 꺾고 새해 첫 승…말레이오픈 16강 진출
2-1 승리…8강서 오쿠하라 상대
![[항저우=신화/뉴시스] 배드민턴 안세영,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우승. 2025.12.21.](https://img1.newsis.com/2025/12/21/NISI20251221_0021102842_web.jpg?rnd=20251221215512)
[항저우=신화/뉴시스] 배드민턴 안세영,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우승. 2025.12.2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미셸 리(캐나다)를 꺾고 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리(12위)와의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2-1(19-21 21-16 21-18)로 이겼다.
16강에 안착한 안세영은 일본 오쿠하라 노조미(30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해 안세영은 슈퍼 1000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 슈퍼 750 5개 대회(인도오픈·일본오픈·중국 마스터스·덴마크오픈·프랑스오픈), 슈퍼 500 1개 대회(호주오픈), 슈퍼 300 1개 대회(오를레앙 마스터스)에 이어 월드 투어 파이널스까지 제패하며 시즌 11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타이, BWF 단일 시즌 최고 승률(94.8%·77전 73승 4패), BWF 단일 시즌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4000만원) 돌파 등을 달성하며 꿈 같은 한 해를 보냈다.
새 시즌에 돌입한 안세영은 이번 말레이시아오픈과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릴 인도오픈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이자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1시간15분에 걸친 긴 승부 끝에 안세영이 리에 진땀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1게임을 2점 차로 내준 뒤 2게임 초반까지 상대에게 흔들렸다.
그러나 이내 집중력을 되찾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안세영은 6-11부터 13-11까지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6-16으로 따라잡혔지만, 다시 21-16까지 5점을 연속으로 뽑아 2게임을 따냈다.
3게임도 리가 먼저 달아나고 안세영이 뒤쫓은 양상이었다.
14-16에서 19-16으로 반격한 안세영은 그대로 굳히기에 들어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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