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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짜장면 맛본 이 대통령 "한국 것보다 건강한 맛"

등록 2026.01.07 17:41:45수정 2026.01.07 1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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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6.01.05. photocdj@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국빈만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짜장면'을 화제로 대화를 나누며 양국 간 문화적 공감대를 드러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공식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이 직접 소개한 베이징식 짜장면을 맛본 뒤 "한국 짜장면보다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중국 상하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만찬 메뉴 하나하나의 의미를 설명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베이징 짜장면을 가리켜 "한국의 짜장면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라"고 권했고, 이 대통령은 짜장면의 역사적 기원을 언급하며 중국에도 동일한 음식이 있는지 묻는 등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시 주석은 "중국에서는 주로 북방 지역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설명했으며, "만찬장은 음식 이야기를 매개로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로 전환됐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은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혐중·혐한 정서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국 주식시장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결과"라고 언급했고, 시 주석과는 서해 현안에 대해서도 실무 차원의 소통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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