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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알린다…조직위, 홍보활동 집중

등록 2025.06.10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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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 참가…박람회 소개

[홍성=뉴시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관. (사진=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관. (사진=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가 국내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치유와 자연을 주제로 이번 총회가 열리는 만큼 세계 정원문화 및 식물교육과의 접점을 넓히고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참가했다.

13일까지 열리는 총회에서 조직위는 10∼12일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태안 지역의 자연을 소개하고 박람회의 의미와 차별화된 비전을 전달한다.

조직위는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국립수목원 및 주요 해외식물원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해 앞으로 추진할 국제 학술포럼과 전 세계 홍보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는 박람회의 차별화된 가치와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국내외 전문가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홍보를 적극 확대하고 전 세계 소통망을 강화해 성공적인 박람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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