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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마늘 재배 현장서 농가 애로 청취

등록 2025.06.11 1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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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성수면 마늘 재배현장에서 농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제공)2025.06.11.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성수면 마늘 재배현장에서 농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제공)2025.06.11.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진안군수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성수면 마늘 재배 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마늘은 난지형 대서 품종으로써 20여 농가에서 8.1㏊ 재배해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을 통해 경남 영천농협에 ㎏당 3000원(5㎝ 구경기준)이라는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황 호조로 진안군 전체 예상 생산량은 266t이며 예상 수익은 5억원으로 10a(300평)당 400만원 이상의 농가 소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분석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마늘을 겨울철 소득작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마늘 농가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마늘 종구 지원, 마늘 스마트 기계화 공급 시범 등 국비를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시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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