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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차 정보화 기본계획 5개년 수립 착수

등록 2025.06.12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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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AI 혁신전략 마련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제6차 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년)'을 수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수영구 도모헌 콘퍼런스룸에서 제6차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시, 외부전문가, 사업 수행사 등이 참석해 사업 착수보고, 의견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화 기본계획은 전자정부법과 부산시 정보화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올해 만료 예정인 제5차 정보화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혁신전략을 마련이 목적이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정보화 환경 및 현황 분석 ▲비전 및 전략 수립 ▲단기 및 중장기 정보화 이행과제 정의 ▲연차별·단계별 정보화 추진 이행안(로드맵) 수립 ▲정보화 조직 및 제도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정책사례, 부산의 지역 특성 및 현안, 민선 8기 시정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보화 스왓(SWOT) 분석, 미래수요 예측, 시민·공무원 설문, 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시는 새로운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행정과 산업, 시민 생활 전반에 체계적으로 적용해 부산이 디지털 혁신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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