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저수지 안전관리 예찰…"피해 없도록 만전"

등록 2025.06.13 16:11:46수정 2025.06.13 18:06: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박범수 농식차관, 용인시 이동저수지 방문

저수지 시설 작동상태·예방조치 사항 점검

"집중호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3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3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관리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3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저수지 하류지역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이동저수지는 하류부에 주택 및 인구가 밀집돼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홍수기간 관리수위 75%이하로 설정·운용해 약 523만㎥의 물그릇을 확보할 계획이며, 기상특보 시 관리수위 이하 추가 사전방류 등을 실시해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시설"이라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시군에서 관리하는 배수로 및 소하천 등을 적극적으로 정비해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3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3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