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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치매 등록 대상자 전수조사 추진

등록 2025.06.14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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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 관리와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6일부터 4주동안 치매 등록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역사회 내 치매 유병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치매환자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전화 상담 또는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GPS 기반의 배회감지기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지속적 치매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치매 관리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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