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한다…남원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남원=뉴시스] 전북 남원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01784070_web.jpg?rnd=202503051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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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실시되는 위생점검을 위해 시는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15개 해당시설의 위생상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및 보관 기준 ▲조리장(원료 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청결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보존식 보관, 건강진단, 개인 위생관리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여름철 급식 가열조리 위주 메뉴제공 권고 ▲조리 시 중심온도 준수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 종료 또는 소분·냉각 후 냉장보관 안내 등이다.
시는 급식 다빈도 가공식품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또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 위생수칙에 대한 현장 안내와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와 식재료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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