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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병원행 "치료해야"

등록 2025.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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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솔이.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솔이.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한관종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지난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피부 관리 하러 피부과는 안 다니지만 치료는 해야지. 눈 아래 조그맣게 있는 한관종 치료하러 왔다. 부분적으로 두 스폿 정도만. 치료 과정이 길다 해서 마음먹기까지 오래 걸렸다.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치료를 마친 뒤에는 "치료 끝. 필라테스 고"라고 밝히며 운동 중임을 알렸다.

물 사마귀의 일종인 한관종은 동양인, 여성에게 잘 발생한다.

피부 위로 융기된 1~3㎜ 정도 크기의 피부색 또는 홍갈색의 구진 형태로 나타나며, 대개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솔이는 지난 4월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했는데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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