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KT의 상승세 제지하고 '6연승 질주'
82-80 신승…이선 알바노 더블더블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02036786_web.jpg?rnd=20260108211253)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수원 KT를 제압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DB는 8일 오후 7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KT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2-8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DB는 19승 10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1위 창원 LG(21승8패)와의 간격은 2.0게임 차로 줄였다.
아울러 홈 연승 횟수로 '5'로 늘렸다.
반면 4연승이자 원정 2연승, DB를 상대로 한 원정 4연승을 기록 중이던 KT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15승15패가 되면서 리그 6위를 이어갔다.
DB에서는 3라운드 MVP에 오른 이선 알바노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서도 더블더블(26점 10도움)을 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여기에 에삼 무스타파, 정효근이 각각 15점,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KT에선 데릭 윌리엄스가 홀로 32점이나 쐈지만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1쿼터는 원정팀이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홈팀이 2쿼터에 경기를 뒤집은 데 이어, 3쿼터가 끝난 시점에는 68-62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KT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4분22초 전 데릭 윌리엄스의 2점슛을 앞세워 76-76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역전까지 해내진 못했다.
쿼터 종료 3분 55초 전, 2분 58초 전 정효근이 연거푸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 강성욱의 득점에 힘입어 2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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