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명물 '휴머나이즈 월', 상암동으로 옮긴다
길이 약 90m, 높이 약 16m인 대형 조형물
예술적·상징적 가치 보존…월드컵공원 거론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5' 주제전 대표작품인 휴머나이즈 월이 보이고 있다. 2025.09.26.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20995029_web.jpg?rnd=2025092620524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5' 주제전 대표작품인 휴머나이즈 월이 보이고 있다. 2025.09.26. [email protected]
9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전 조형물인 '휴머나이즈 월– 이 도시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가 전시돼 있다.
휴머나이즈 월은 길이 약 90m, 높이 약 16m인 대형 조형물이다. 거대한 조각보를 연상시킨다.
38개국 110명 디자이너가 참여한 400여개 건축물 이미지와 창작커뮤니티 9개팀의 아이디어가 새겨졌다. 디지털프린팅 스틸 패널 1428장이 활용됐다. 이 패널들은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제작됐다.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토마스 헤더윅이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자격으로 휴머나이즈 월을 디자인했다.
지난해 비엔날레 개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휴머나이즈 월 아래를 관통하며 선언문을 읽고 작품을 감상했다. 야간에는 휴머나이즈 월에 상·하부 조명을 비췄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아키비츠(Archi Beats) : 휴머나이즈월에서 리듬을 타보다' DJ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025.10.1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1/NISI20251011_0021010259_web.jpg?rnd=2025101115220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아키비츠(Archi Beats) : 휴머나이즈월에서 리듬을 타보다' DJ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025.10.11. [email protected]
마포구 월드컵공원 등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월드컵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평매립지에 조성됐다. 2002 월드컵 개최와 새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270만㎡ 면적 환경·생태공원으로 만들었다. 평화의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이 있다.
서울시는 "시민 접근성과 조망성이 우수한 시 운영 공간으로 휴머나이즈 월을 이전하려 한다"며 "일회성 전시를 넘어 시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향유 가능한 공공 자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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