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중일 관계 악화 우려 등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1.6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44.72포인트(1.63%) 내린 5만1117.26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77포인트(0.77%) 밀린 3만1394.64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27.00포인트(0.77%) 떨어진 3484.3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한 데다, 중일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도쿄증시에서는 8일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게다가 장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해외 단기 자금 등 조정 매도까지 겹치면서 하락 폭은 확대됐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6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였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도도 나오기 쉬운 상황이었다.
도쿄증시에서는 이날 은행, 화학, 철강 등 종목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중일 관계 악화를 배경으로 중국 정부가 희토류 규제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이 확산하면서 자동차주 등이 내렸다. 도요타는 1.23%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7일 일본산 반도체 원료 디클로로실란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악재였다. 일본 산업에 대한 영향에 대한 우려로 해외 세력의 일본주 매도 압박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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