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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숨고르기'…사상최고치 경신 후 강보합 마감(종합)

등록 2026.01.08 16:23:20수정 2026.01.08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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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4551.06)보다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47.39)보다 3.33포인트(0.35%) 하락한 944.06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5.8)보다 4.8원 오른 1450.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1.08.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4551.06)보다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47.39)보다 3.33포인트(0.35%) 하락한 944.06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5.8)보다 4.8원 오른 1450.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장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551.06)보다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장중 한때 4620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4600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삼성전자, 로보틱스 기업들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작용했다"며 "전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고용보고서 등에 대한 관망심리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수급이 CES에서 다음주 진행되는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로 이동하며 제약·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개인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533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1억원, 1조39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3.48%), 운송장비(2.03%)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반면 보험(-2.44%), 비금속(-2.26%), 섬유의류(-1.91%), 증권(-1.43%)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이날 장 초반 2%대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도세가 몰리며 1.89% 하락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7.92%), 한화오션(7.01%), 삼성바이오로직스(6.68%), HD현대중공업(4.49%), 삼성물산(2.08%), SK하이닉스(1.89%)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아(-3.40%), 현대차(-2.85%), LG에너지솔루션(-1.2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47.39)보다 3.33포인트(0.35%) 하락한 944.0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이 코스닥시장에서 954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684억원, 기관은 32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HLB(-6.08%), 레인보우로보틱스(-4.08%), 삼천당제약(-3.92%), 에코프로(-0.97%) 등이 하락했다. 반면 디앤디파마텍(9.91%), 파마리서치(6.94%), 리가켐바이오(3.07%), 펜트론(3.04%), 코오롱티슈진(2.9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5.8)보다 4.8원 오른 1450.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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