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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5.06.19 1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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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공연예술 장르를 대표하는 축제를 유통 중심의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기반 예술 생태계의 자립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국내외 마켓 허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국고보조금 2억2500만원이 지원되며 오는 2027년까지 최대 3개년 지원사업으로 연차별 평가에 따라 연속지원 된다.

주요 추진사업은 ▲글로벌 오페라 인재의 등용문이 될 영아티스트 캐스팅 오디션 ▲국내외 오페라 시장의 글로벌 유통거점 도약을 목표로 한 대구국제오페라포럼 ▲오페라 저변 확대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외연 확장을 위한 오페라 프린지 콘서트 등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을 통해 오페라 유통의 중심지로 성장해 대한민국 오페라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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