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1%대 뚝…김현우 앵커 물러난다

김현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BS 김현우(45) 앵커가 '8 뉴스'에서 8년 만에 물러난다.
SBS는 19일 "김현우 앵커가 올해 초 해외 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다음 달 8 뉴스에서 하차할 예정"이라며 "남은 뉴스 진행 일정과 후임 등은 보도국에서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김 앵커는 2017년 5월부터 평일 8 뉴스를 맡았다. 최근 8 뉴스 시청률은 2%대(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떨어졌다. 이달 14일 방송분은 1.8%, 지난달 23일은 1.2% 그쳤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은 평균 2.65%로 지상파 3사 중 꼴찌를 기록했다.
김 앵커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2016)에서 앵커 역을 맡은 조정석에게 자문해줬다. 2019년 기상캐스터 이여진(37)과 사내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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