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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최효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여복 8강 진출

등록 2025.06.19 23:21:32수정 2025.06.20 0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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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복 임종훈-안재현·여복 김나영-유한나도 8강행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중국 쑨잉사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중국 쑨잉사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탁구 여자복식 신유빈(대한항공)-최효주(한국마사회) 조가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덴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최효주는 19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슬로베니아의 사라 토키치-아나 토판트 조를 3-0(11-8 11-8 11-3)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은 올해 초 '영혼의 콤비' 전지희가 은퇴하면서 이후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새롭게 호흡을 맞췄고, 뚜렷한 성과를 냈다.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은메달,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효주를 새 짝꿍으로 맞이했다. 신유빈은 최효주와 함께 나선 대회 예선과 16강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순항했다. 8강에서는 홍콩과 맞붙을 확률이 높다.

여자복식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유한나 조와 남자복식 임종훈-안재현 조 역시 대회 16강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나영-유한나는 올해 WTT 컨텐더 타이위안과 스코페에서 정상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한 콤비다.

같은 날 열린 남자단식에서는 임종훈,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32강에 진출했고, 여자단식에서는 주천희, 김성진(이상 삼성생명)이 64강을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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