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경남에 3-1 승리…부산은 충북청주와 비겨
전남과 김포는 0-0 무승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세라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2/NISI20250622_0001873563_web.jpg?rnd=20250622205124)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세라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경남FC를 제압했다.
수원은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한 수원은 10승4무3패(승점 34)로 리그 2위를 이어갔다.
1위 인천유나이티드(승점 44)와는 승점 10 차이다.
리그 3연패 늪에 빠진 경남은 5승2무10패(승점 17)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수원은 전반 11분 김지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0분에는 경남 김형진의 자책골로 2-0까지 벌렸다.
후반 14분 수원의 황석호도 자책골은 내줬지만, 후반 36분 일류첸코가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두 점 차를 유지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홍욱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2/NISI20250622_0001873564_web.jpg?rnd=20250622205158)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홍욱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날 부산아이파크는 홈에서 충북청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8승5무4패(승점 29)가 된 부산은 4위에 위치했다.
충북청주는 3승4무10패(승점 13)로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부산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페신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후반 19분 김영환이 동점골을 넣었으나, 후반 26분 홍욱현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그렇게 부산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듯했지만, 후반 46분 충북청주의 페드로가 극적 동점골을 터트렸다.
홈으로 김포FC를 초대한 전남드래곤즈는 0-0 무승부에 그쳤다.
전남은 8승6무3패(승점 30)로 3위에, 5승5무7패(승점 20)의 김포는 9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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