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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우산 꼭' 광주·전남 24일 새벽부터 장맛비…최대 60㎜

등록 2025.06.23 17:20:09수정 2025.06.23 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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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20㎜ 강한 비 내리는 곳도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장맛비가 내린 18일 점심 식사를 마친 광주 북구청 직원들이 청사로 복귀하고 있다. 2024.07.18.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장맛비가 내린 18일 점심 식사를 마친 광주 북구청 직원들이 청사로 복귀하고 있다.  2024.07.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은 화요일인 24일 새벽부터 다음날까지 최대 60㎜ 상당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4일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날인 25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2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시간당 10~20㎜ 안팎의 거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비가 내려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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